귤 껍질로 천연 감기약 귤피차 만들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겨울철 최고의 과일을 꼽자면

아마도 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희 집에서도 귤을 워낙 좋아해서

매번 박스채 구입해놓고 두고두고 먹고 있어요.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겨울철 감기예방 및 피부관리에 효과적이지만

동의보감에서는 오히려 속살보다 귤 껍질이

약으로써 효능이 탁월하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귤을 드신 후

껍질은 버리셨을텐데요,

오늘은 겨울철 천연감기약으로 그만인

귤피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귤을 먹기전 베이킹 소다를 뿌려서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고무장갑을 끼고 뽀득뽀득 닦아주세요.

베이킹소다가 없으신 분들은

식초물에 잠시 담군 뒤 닦아주셔도 됩니다.


먹고 남은 껍질들은 버리지 말고

잘 모아두었다가


햇볕에 3일 정도 바짝 말려주세요.

손으로 만져보면 바삭바삭한

느낌이 날때까지 말려주시면 됩니다.



물을 끓인 다음

잘 말린 귤껍질을 한주먹 넣고

약불에서 5분정도 끓여주세요.


껍질들은 채를 이용해서

걷어내주세요.


겨울철 감기에 그만인

'귤피차'가 완성되었어요.



귤껍질을 말린 것을 진피(陳皮)라 하는데

한의학에서는 기침, 감기, 몸살, 두통에 효과적이고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해요.

색이 정말 진하고 향긋한 냄새가 나요.

보기에는 시큼할 거 같지만

약간 고소한 맛이 납니다.


겨울철 즐겨먹는 과일 귤,

이제는 속살은 물론 껍질까지

아낌없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