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신제품 '밥도둑연어장' 먹어봄

세븐일레븐 신제품 '밥도둑연어장' 먹어봄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오늘은 편의점에서 출시한 좀 더 특별한

먹거리 한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얼마전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밥도둑 연어장'입니다.

편의점에서 연어라니,

아직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과연 어떤 맛일지 지금부터 알아보자구요!

가격은 3,900원이고

연어장 샐러드나 초밥, 덮밥 등으로

드시면 된다고 해요~

바로 개봉을 해봤습니다.

간장소스에 절여진 붉은 빛깔의 연어가 딱~

몇개나 들어있나 연어를 새어보니

총 7개가 들어있더라구요.

모양이 제각각이었는데

모두 꽤 두툼하고 큼직한 편이었습니다.

연어장이 간장게장 버금가는 밥도둑이라길래

편의점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밥을 준비해봤습니다.

제품에 함께 들어있는

생와사비를 넣고 잘 섞어주었어요.

밥을 소스에 살포시 담근 다음

연어 한조각을 올려서 꿀꺽~

입안 가득 살살 녹는 연어와

적당히 짭잘하고 달달한 소스가 잘 어울렸어요.

혹시나 비린 맛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냄새도 맛도 전혀 비리지 않았습니다.

함께 들어있는 양파와 청양고추도

같이 올려서 먹었습니다.

연어 크기가 꽤 크고 두꺼운 편이라

반씩 잘라서 먹으면 밥 한수저에

딱 맞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까지 맛있게 냠냠~

순식간에 밥과 연어 모두 해치웠습니다.

처음 제품을 개봉했을 때는

양이 좀 적어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즉석밥 한개에 딱 맞는 양인듯 해요.

달콤짭짤한 소스에 살살녹는 연어장 맛을 보니

진짜 밥도둑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