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용해본 다이소의 여름아이템 6종 솔직후기


생활용품이 필요할 때 주로 값이 저렴하고 종류가 다양한 다이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생각치도 못했던 아이디어 상품들을 발견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직접 사용해본 다이소의 여름필수템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보수용방충망 (1,000원 / 2매)

올 여름에는 유독 방안에 모기가 많이 들어와서 집안 곳곳을 확인하다 보니, 언제 생겼는지도 모르게 방충망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어요.



방충망 전체를 교체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간혹 노란 테이프를 붙이는 분들이 있는데 외관상 좋지 않고 너덜너덜 잘 붙지도 않더라구요.

그때 마침 다이소 입구에 보수용방충망이 있어서 구매해봤어요.

필름을 떼고 붙여주면 끝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덧붙인 티는 나지만 생각한 것보다 접착력이 뛰어났어요. 지금 거의 두달 가까이 되어 가는데 장맛비에도 끄덕없이 모기들을 잘 막아주고 있습니다.


□ 수박칼 (3,000원)

사용하면서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은 바로 이 '수박칼'이었습니다. 첫시도 때 반대로 사용하는 바람에 대 실패를 맛보았었죠.

 두 번째때에는 나름 그럴싸하게 수박을 잘랐어요.



하지만 안보이는 수박 밑바닥을 감으로 긁어내야 하는 점, 손잡이가 얇아서 손이 아픈 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점 등 장점보다는 단점들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 캡우산 (5,000원)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은 바로 이 캡우산입니다.  

 비오는 날 자동차에 타면 우산에서 튄 빗물 때문에 조수석이 물바다가 되었는데 캡우산은 물이 1도 튀지 않아서 편리했어요. 또 건물에 들어갈 때 번거롭게 일회용비닐 씌우지 않아도 되고 평소에 캡을 씌워서 가지고 다니면 정말 깔끔해보여요.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좋은 아이디어 상품이에요.


□ 배수구망 (20개입/1,000원)

 싱크대 거름망은 음식물이 껴서 세척하기가 정말 까다롭더라구요. 그래서 찾게 된 제품이 바로 폴리배수구망이에요.

 미리 씌워논 다음, 설겆이 후 망을 벚겨내면 따로 세척하지 않아도 매우 깔끔해요. 20~30개에 천원이라 가격부담도 없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초파리트랩 (3,000원)

 여름철에는 특히 초파리가 많이 꼬이는 데 빠른 게 크기도 작아서 잡기가 몹시 까다롭습니다. 다이소에 초파리를 잡을 수 있는 트랩이 있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하루에 한두마리씩은 잡아줬지만 생각만큼은 아니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 하수구냄새 차단트랩(3,000원)

 얼마전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 혹시나 하고 다이소에 갔는데 이런 제품도 있다는 게 참 신기했어요.

배수구의 부속품을 꺼낸 뒤 쏙 넣어주면 끝. 과연 이게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물도 잘 내려가는 편이고 냄새도 잘 막아줬어요. 지금까지 한달정도 사용해본 결과 3~5일 정도 쓰면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껴서 틈이 생기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청소만 잘해주면 제 역할은 충분히 하는 제품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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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어 2017.08.13 11:25 신고

    전에 포스팅 보고 저도 캡우산이 사고 싶어 이곳저곳 돌아다녀봤는데 다 없더라고요 ㅠ 캡우산 어느 다이소에서 구할 수 있나요??

    • 백프로♬ 2017.08.14 14:15 신고

      캡우산이 없다니.. 안타깝네요!! 저는 대전 둔산홈플러스점에서 구입했습니다.

    • 호어 2017.08.14 16:47 신고

      아~ 대전이시군요 ㅠ 서울이면 찾아가보려고 했는데 안되겠군요 ㅠ 정말 사고 싶은 아이템이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