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잇을 활용하는 나만의 노하우 4가지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나만의 노하우 4가지

 급한 메모를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는 포스트잇은 사실, 실수로부터 탄생한 발명품입니다. 3M사의 연구원이 실수로 접착력이 너무 약한 접착제를 만들었는데 잘 붙고 또 잘 떨어지는 이것을 본 또 다른 연구원이 종이에 접목시키면서 오늘날의 히트상품인 포스트잇이 탄생했다고 해요.

 주로 컴퓨터나 책상 주변에서 메모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오늘은 포스트잇을 활용하는 저의 노하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벽 뚫을 때

 벽을 뚫을 때 바닥에 시멘트 가루가 날려서 번거로우신적 있으시죠? 이럴 때 포스트잇을 접어서 바로 아래 붙인 뒤 벽을 뚫어보세요.

가루하나 날리지 않고 벽을 뚫을 수 있습니다. 접어서 버려주기만 하면 끝~!

  키보드 청소

 키보드 틈새마다 낀 먼지는 청소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이때, 포스트잇 접착면으로 키보드 사이를 슬슬 문질러보세요.

 엄청 나게 묻어나오는 먼지 보이시죠? 키보드 청소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답니다.

  노트북 웹캠 가리기

페이스북 CEO인 저커버그가 노트북 웹캠을 가린 사진이 공개되면서 더욱 잘 알려진 내용인데요. 웹캠은 화상회의나 채팅을 제외하면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외국에서는 노트북을 해킹하여 웹캠을 통해 타인의 사생활을 훔쳐본 범죄사례가 몇 차례나 밝혀진 바 있습니다. 

 저는 매번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있는데, 접착력이 좋으면서도 잘 떨어지고 자국이 남지 않아서 딱 좋더라구요.

  식재료 표기

조미료나 밀가루 등 각종 식재료를 보관할 때 용기에 포스트잇으로 표시하면 구분하기도 쉽고 용기에 직접 쓰게되면 나중에 다른 용도로 쓸 일이 생겼을 때 문제가 되지만 포스트잇은 툭 떼어내기만 하면 되니 매우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포스트잇 활용법, 잘 보셨나요? 단순히 책상에서만 사용하지 마시고 일상생활 중 다양하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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