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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싶은여행

여수 엠블호텔 숙소추천 솔직한 후기

여수 엠블호텔 숙소추천 솔직한 후기


안녕하세요~ 백프로입니다.

얼마전 아버지와 함께 여수여행을 다녀왔어요.

아버지께서는 그동안 호텔을 가보신 적이 없으셔서

5성급 호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여수에서 최고의 호텔로 평가받고 있는

MVL(엠블)호텔입니다.



오동도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면서 한번쯤은 쳐다볼 만큼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하기위해 로비로 향했습니다.


호텔로비와 옆쪽에 위치한 카페는

정말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어요.

간단히 체크인을 한 뒤 객실로 향했습니다.



객실로 가는 복도


룸 컨디션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제가 머무른 객실은 슈페리어 트윈이었는데

더블과 싱글사이즈 침대가 놓여있었습니다.


슈페리어 트윈룸에서 바라본

오션뷰입니다.

바다옆쪽으로는 여수엑스포와

베네치아호텔도 함께 보이더라구요.



아버지께서는 전망이 좋으시다며

한참동안 경치를 즐기셨어요.


여수아쿠아리움 바로 옆쪽의 베네치아 호텔도

근처에서 봤을 때는 상당히 큰 건물이었는데

엠블과 비교하면 매우 작아보이더군요.


객실상태 및 비품들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는 2병이고

그 외 냉장실 음료, 주류는 모두 유료입니다.




하루종인 운전하고 돌아다니느라

피로도 풀겸 반신욕도 즐겼습니다.



엠블호텔의 객실은 시설도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도 청결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침구류도 푹신푹신해서 베개와 이불에 파묻혀서

꿀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오전에는 아드리아 조식뷔페에서

아버지와 함께 식사도 했습니다.

성인기준 35,000원이고 객실이용 시 28,000원으로

할인을 해주는 것 같았어요.

저는 조식과 사우나가 포함되어 있는

객실패키지(BEST MVL)을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


조식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음식들이 대부분 깔끔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아버지도 평소 한식을 즐기시는데

음식이 정갈하니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식사 후 사우나까지 마치고

숙소에서 조금 더 쉬다가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아버지와 단둘이 첫 여행이었는데

아버지께서 매우 만족해하셨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호텔이었습니다.